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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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momo 2007. 7. 20. 04:32

사람들은 참 대단하다.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그런 말을 아주아주 멋지게

뭐 어쩌고 저쩌고 직유내지는 은유적으로 잘도 말한다.

 

모르겠다.

그냥 디비져 땡깡이나 피며

나 좀 어떻게 해 줘 뭐 이런 포즈로.

일테면 아부지 허벅지에 둔눠서 수염을 뽑거나 젖꼭지를 비뜰면서 응석부리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