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Blues Company - Crippled Mind

monomomo 2007. 8. 21. 23:56

그해 늦 가을,

정처없는 길을 떠난 길 위, 뉴욕 어느 호텔에서

잠 안오는 밤을 함께 해 주던 곡이다.

가끔씩 맘이 소란스러울 때 들으면

마치 오래된 친구라도 만난 냥 정겹다.

오늘, 소란스런 내 마음을 이 밤 내내 달래 줄 친구.

때로는 상심한 마음이 상심한 마음을 달래주기도 한다.

 

 

 

 

 

 

 

Blues Company  - Crippled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