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momo 2007. 9. 12. 08:53

아부지.

보고 잡아요.

 

참아서 참아지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게 참을 수 없을만큼

난, 내가 얼마나 잘 참는 사람인지 아는데

지금은 참기가 무지 힘드네요.

 

젠장,

육실할,

뭐 날파리처럼 사는 것도 무방하지 않을까?

하하.

이미 그리 살았으면서 뭔 그런 어줍짢은 건방을?

객적은 소리 그만하고 자자. 

 

 

임희숙 -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