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momo
2008. 7. 4. 11:17
상추를 뜯고 돌아서기가 무섭게 자라는 푸성귀들이다.

상추 사이사이에 또 씨앗을 뿌렸더니 이제 막 돋아나기 시작하는 새싹들.



자랄 것 같지도 않던 옥수수.
방울 토마토.
고추가 주렁주렁 열렸다.

깻잎.

호박넝쿨이 상추 밭으로 침범하고 있다.

때를 놓쳐 모종을 하지 못해 무더기로 자라고 있는 호박과 박, 옥수수.

이제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양배추.

열무를 뽑아 내고 파종을 한 쌈채들의 새싹.

파란마음 하얀마음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