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아 몰랑 몰랑 진짜 몰랑
monomomo
2008. 10. 3. 00:13
이보세요.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긴 있었답디다.
문제는 볼 수가 없었다고 합디다.
말은 이렇게 해 놓고도 보고 싶은 사람이 사실은 없었다고도 합디다.
있긴 있는데 없는 것.
없으나 있는 것.
뭐 그런 것.
말도 안 되지만 어쨌든 뭐 그런 것.
그렇다는 말이지요.
나도 말 한 번 해 볼까?
외롭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