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momo 2009. 1. 2. 10:42

 

구지비,

새해라니깐,

나의 올해가 어쨌으면,,,하고 바라는 게 뭐 있지? 라고 이틀이나 생각해 봤다.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병원 다녀오다가 허리가 삐끗해서 옴짝달삭도 못하고 누워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면서도

계획 같은 건 세우지 않았는데 지금 이 순간 떠 올랐다.

헉,

이걸 쓰는 동안 까먹었다.

참참참.

이거이거,

 

10시38분,

일단 뭐였는지 생각이 나는대로 다시...

 

 

 

 

10시 44분,

아,,, 생각났다.

잠 좀 잘 잘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잠 좀 잘 잘 수 있었으면,,,

죽은 듯이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선잠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