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울 아부지!

monomomo 2002. 6. 14. 04:47

아버지





울 아부지!





오십에 날 보신 우리 아부지

열쇠 고리 꿰차듯 옆 구리에 꿰 차고

기억, 니은 ,디귿, 리을.......

한자 한자 가르치며 행복해 하셨던

그 맑은 미소가 보고 싶어요.

평생을 소년처럼 사셨던 울 아부지.

아부지!

아부지처럼 철없이 살고 있답니다.



짱짱 ^*^))//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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