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저,,,그렇게
The Waiting
monomomo
2006. 12. 6. 08:21
오늘 새벽 특별히 당신이 그리웠다.
- 김 명 기 -
오늘 아침에
햇살 때문에 슬펐다.
왜 그랬는 지는
모른다.
가슴속에
샘이 차오르고,
눈물이 되어 흘렀다.
얼룩진 고독이
어제 오늘은 아니련만
오늘 새벽
특별히
당신이 그리웠다.
마치 죽을 만치
끙끙 소리나게
그리웠다.
생각해보니
어제도...
그제도...
그렇게
특별한 새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