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엔 다 잘 거라는 것이지.
잘 시간이니까.
왜 그런 시간들을 정해놨을까?
조금 오래 걸릴 것 같다
촉으로 사는 인생
빗나간 예감이 거의 없다
20년 만에......
20년 만에......
그냥, 그저, 그렇게......
안 되는 건지......
아직도라니......
늘 그렇지만 아프다.
하늘도 내 맘을 아는 듯
비님이 오시시네.
다 알고 있지만
가뭄 끝에 단비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그렇다는 거지 뭐.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