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두통.

monomomo 2002. 6. 27. 03:59









게보린을 먹을까? 아스피린을 먹을까?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비만 오면 흰 바지 입고 시도 때도 없이 싸돌아다니던 때가 있었다.

철없던 그 때가 그립다.

아!...... 그런 간절함을 순수라 말해도 되는지.

횡설수설

횡설수설

마음은 온통 아수라장이다.

......

......

......


겨우 견디고 있다.

......

......

......


생각의 두서없음이 느닷없이 화학 공식을 외우게 하고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는

고사성어의 이미지들이 소란스럽고

아무튼 사업가가 꿈이라고 힘주어 말하던 한 아이도 생각나는

......

......

......


어수선한 시간이다.





짱짱 ^*^))//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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