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라고 찍었는데 조 맨 밑에 희미하게,,것도 코딱지만하게 보인다.
건널목을 건너다가 앗~@!
이순신 장군님이 왼손잡이셨나? 그럼서 얼른 한 컷.
내친 김에 다른 방향도.
불광동 재래시장.
먹고 싶진 않지만 그리움을 자극하는 제수 과자.
여기 저기돌아 다니다 발견한 불광 대장간.
아저씨 왈.
조금만 일찍 왔으면 직접 연장 만드는 모습을 봤을텐데...
나중에 또 오겠다고 그러고 몇 컷 찍었다.
안을 들여다 보니 정말 풀무질 하는 곳이랑 당금질 하는 곳이 보였다.
언젠가 연대가 맞으면 직접 연장 만드는 모습을 찍어보고 싶다.
서울, 아직은 재밌다.
저런 구석들이 요소요소에 박혀 있다니.
"칼 갑니다"
나도 칼을 갈아야 할텐데,,,칼은 안 갈고 이만 갈아서 이만 다 망가졌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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