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참 그렇다.
변화를 하자해도 신념을 버리는 것처럼 해석되어지는 것도 그렇고
뭐 그렇다 치더라도…….
변화는 이루어져야겠지만 중요한 건 아프다는 것이다.
단체의 장의로서 책임도 무겁고…….
근 5개월 만에 일을 두고 처음으로 집에 일찍 들어 왔는데
세상에나 뭘 해야 할지 몰라 당황된다.
이런 게 사는 것인지…….
가슴이 답답하고,
숨 쉬기도 어렵고,
기운도 없고,
걷기도 힘들고,
소화도 안 되고,
입맛도 없고,
땀이 나고,
죽고 싶고,
잠도 안 오고,
지금 그렇다.
공황장애가 재발할까봐 두렵다.
아니 이미 재발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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