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변기통 앞에서 정중히 무릎을 꿇고
똥물까지 토해내며 애원을 했다.
오욕도 싫고 칠정은 더 더욱 싫은데
이런 것을 느끼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의 뜻인가요?
나 하나만 믿고 살았는데
이젠 나조차도 믿을 수없으니
어쩌라구요?
파도를 탓 할 수 있는 청마도 아니고
도대체 나더러 어쩌란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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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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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통제는 정말 좋은 약인 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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