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지역 현장체험학습 점심을 시중에서 파는 도시락을 사느니 믿을만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하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모아 은평 시민넷에서 맡기로 했다.
촛불을 들고 현장을 뛰는 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육신을 놀리는 일이니 기꺼이 우리 집에서 하기로 했다.
회원 두 분과 하루 전날 장을 보고 미리 준비 할 것들을 손질 해 놓은 뒤 나머지는 다음 날 아침 다섯명의 회원이 모여 준비를 했다.
비가 살짝 부슬부슬 내렸고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식사 시간엔 비가 그쳤다.
진관사 주변에서 배식을 하고 돌아와 한 숨 자고 뒷 설겆이를 하고 하루 먼저 생일 잔치를 했다.
준비하는 회원.
현장하급 프랑카드.
배식.
점심 먹는 모습은 아이들의 초상권 때문에 생략하고 정상용 선생님이 지도하는 현장학습 모습.
초가 몇갠겨?
내 생일에 뜬 달.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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