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를 한답시고 시장통 좌판에 앉아서 혼자 낮술을 마셨다.
마시는 내내 헛헛하고 헛헛하고 헛헛했다.
딱히 이렇다 할 이유도 없는데 서러웠다.
집에 와서 내 설움에 복바쳐 펑펑 울었다.
그렇게 하루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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