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아도 헛헛한 건 마찬가지.
보고싶은 것도, 그리운 것도 다 거기까지이니
지병인 게야.
마음에 담아두는 걸 어려워 하는 형이라 늘 내치고 살아 그럴지도...
-아름다운 거리(距離) 지키기-
푸성귀가 많이 자랐다.
벌써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은지 4년, 세월 참 빠르다.
그 새, 마을기업하나 만들고,
지금은 나랏밥을 먹고 있다.
삶은 살아 봐야 안다고
누가 내게 이런 일이 일어 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머잖아 은평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을 개국 한다.
그 첫 녹음을 지난 금요일에 했다.
뭐든, 다 잘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