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愛-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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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면 괜찮을까? 잊으려는 마음 마저도 잊을까?
니가 없다는 것 조차 지우고 나면 편안 해질까?
이별이란 건 참 우스워. 거울 속에 거짓을 얘기해
더는 그립지 않다고 말하고 나면 눈물이 흘러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찾고 있는데
사랑했던 기억 그것 만으론 남은 날들은 너무 서글픈데
눈을 뜨는 건 두려워 거짓스런 웃음으로 날 속여도
세상 모든 것 속에는 니가 숨쉬고 다시 널 그려
워워..
어디있는지 무얼하는지 아직 난 하루종일 널 찾고 있는데
헤어졌다는 것 그것 마저도 잊어버리면 웃을 수 있을까?
보고 싶은데 그것뿐인데 꿈에도 소원은 늘 너 하나뿐인데
사랑했던 날들 정말 너에게 쉽게 잊혀질 추억일 뿐인지.
근 보름간을 주야주야로 머리털을 쥐어 뜯고 났더니
갑자기 외로워졌다.
주체 할 수 없이 눈물이 쏟아지는데
기대서 울 수 있는 사람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복병처럼 기습을 했다.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을 가장 싫어 하는데
바랄 걸 바래야지 하며 맘 다스리기를 하느라
꼬박 24시간 넘도록 이노래를 듣고 있다.
아~~맥주나 한 잔 하고 ...
또 머리털이나 쥐어 뜯어야겠다.
산다는 것은 - 김종찬
http://player.bugsmusic.co.kr/player7/music_asx/mmail_asx.asp?music_idx=kor0667958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 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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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l In Busan 제작현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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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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