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 위하여 혹은 잊지 않기 위하여

  • 홈
  • 태그
  • 방명록

전체 글 1581

편히 쉬기를,...

사랑하는 예쁜 아이가 하나님 품에 안겼다. 보고 싶고 보고 싶고 보고 싶다. 첫눈이 오기 전에 스웨터 완성해서 준다며 아프지 않기를, 아프더라도 아주 쬐끔만 아프기를 기도하고 기도하며 떴는데, 첫 눈이 오기 전에,... 그리고 오늘 첫 눈이 왔다. 유난히 말을 좋아하고 총명했던 아이. 서른 셋, 그 아까운 나이에. 월요일에 이걸 들고 가서 입혀보며 이 겨울 따뜻하게 나라고 말해줬는데, 안타깝고 안따깝고 안타깝지만 이제 아프지 않은 세상에서 더 이상 아프지 않을 거라는 자위를 하며,... 언제나 내 마음 안에서 살아있을 그 아이를 위해, 그 아이 엄마를 위해 기도한다.

요즘 2022.12.03

여름이

이렇게 가는군~!

카테고리 없음 2022.08.18

꿈을 향해 가는 이들을 위하여

그 꿈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축복이다. 부럽군.

카테고리 없음 2022.05.28
이전
1 2 3 4 5 6 ··· 527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잊기 위하여 혹은 잊지 않기 위하여

  • 분류 전체보기 (1581)
    • 요즘 (105)
    • 그냥,그저,그렇게 (84)
    • The Romantic Piano Concerto Se.. (20)
    • 음악 (160)
    • 그냥,,,그저,,,그렇게 (634)
    • 시나리오.영화 (45)
    • 횡설수설 (38)
    • 끄적끄적 (94)
    • 길 위에서 (72)
    • 아부지 (24)
    • 쓸쓸한 (175)
    • 메모 (86)
    •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 (18)

Tag

보고싶다,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