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지난 밤엔.

monomomo 2007. 6. 17. 13:45

이 방 저 방 쏘댕기면서 잠을 잤다.

안방에서 자다가 답답하면 작은 방으로

그도 답답하면 거실로

그러기를 수십 번.

 

이즈음 잠을 좀 자는 편이다.

평균 3시간 자던 잠을 이젠 5시간 정도 자니 좀 살 것 같다.

 

술을 마시지 않고, 수면제를 먹지 않고 잠이 드는 일이

아직은 내게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금없이 엄마가 보고잡다.

엄마 배를 베고 디비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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