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며칠 꿀꿀하다.
무얼해도 쉬 가시지 않는다.
답답하다.
어디까지,,,
사람들은 왜 길을 두고 다른 길을 가면서 두려워 하는 걸까?
그런 걸 보면서 왜 나는 그 잘 하던 그러거나 말거나를 하지 못하는 것일까?
갑자기 세상에 애정이 생겨버린 것이라면,,,싫다.
나는 무엇을 잘 못 보고 있는 것일까?
이해 할 수가 없다.
이즈음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느낀 점은
사람들은 세상이 어쩌고 저쩌고 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과 근사하고 괜찮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이었다.
나 빼 놓고는 다 좋은 사람들인 것 같다.
신과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원죄론에 시달리며 살기엔,,,
다리도 아프고 해서 일찍 들어 왔다.
마음만 들쑥이 날쑥이 꿀꿀하다.
누구 하나 뒈지게 줘 패면 좀 후련해 질라나?
패는 건 아무나 하나?
것도 일이라고 패 봤어야 하지.
내 목에 칼이 들어 와도 인정해 줄 수 없고 이해 해 줄 수 없는 일이 있다.
그래, 고지식해서 그렇다고 치부해 버리자.
에라, 나도 모르겠다.
순 상여러새꺄라고 내삘놔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