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늦 가을,
정처없는 길을 떠난 길 위, 뉴욕 어느 호텔에서
잠 안오는 밤을 함께 해 주던 곡이다.
가끔씩 맘이 소란스러울 때 들으면
마치 오래된 친구라도 만난 냥 정겹다.
오늘, 소란스런 내 마음을 이 밤 내내 달래 줄 친구.
때로는 상심한 마음이 상심한 마음을 달래주기도 한다.
Blues Company - Cripple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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