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저,,,그렇게

오랜만입니다.

monomomo 2004. 11. 19. 13:38

 

 

 

 

 

 

긴긴 침잠의 시간이었다.

 

도망도 가 보고

잠수도 해 봤고

술도 마셨으며

별별 짓을 다 해 봤지만

일로 어그러진 일은 일로 풀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허비해야만 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이제 다시 일을 시작 한다.

여전히...

잘 될지 어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그랬듯이

열심히 할 것이다.

 

옆에서 지켜 봐 준 친구들에게

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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