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저,,,그렇게

딜레탕트님이 감자를 갈래셔서.

monomomo 2007. 9. 29. 00:48

 

어때요?

감자 갈란 말 못하시겠죠?

떡국 써는 거 귀찮아서뤼.

어차피 먹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기에 그냥 통째 끓였어요.

쉽겠죠?

으흐흐흐.

 

 

 

아니면 이렇게 베지밀이랑 과일로.

이건 더 쉽겠죠?

 

 

 

 

그 담은 좀 나은 것,

아침.

 

 

 

그리고 저녁,

저 날 계란 후라이는 내 일생에 가장 성공한 것이었어요.

 

 

이상,

어찌어찌 하여 누군가 밥 먹는 거 숙제 검사 제출용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건 보너스, 누군가 보여주기 위해 찍어 놨던 것입죠.

 

 

꽃을 화병에 꽂지 않고 저리 하는 것도 재미나죠?

좋아하는 쑥부쟁이입니다.

그리고 녹차 한 잔.

 

 

어때요?

이젠 감히 음식 만드는 레시피 말 해 줄 엄두가 안 나오시죠?

헌데 사실은 나 혼자 먹을 때만 저렇지 누가 오면 잘 해요.

다만 음식 남는 것을 감당 할 수 없어서 단촐하게 먹어서 그런답니다.

음식 남으면 무척 괴롭거든요.

버릴 수도 없고.

우야둥둥 감사합니다.

거기다 사진까지 댓글 달 수 없어서 여기다.

헤헤.

 

접속 OST 올립니다.

저 사진들이 의미하는 것과 연관 된 노래라서.

 

 

 

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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