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저,,,그렇게

Bic Runga - One More Cup Of Coffee

monomomo 2007. 9. 28. 19:22

한 장의 치즈.

오이 몇 조각.

김.

그리고 커피나 녹차.

부지런을 떨면 가끔씩 계란 스크램블.

혼자 소주를 마실 때 안주다.

 

가끔씩 엽기적일 때가 있는데

된장에 마늘과 고추.

그리고 김치랑 마실 때도 있다.

 

라면 국물과 깍뚜기, 혹은 두부가 있으면

완전 환상적인 안주겠지만

제 아무리 좋은 안주도 커피와 녹차보다 더 좋은 건 없다.

 

 

Bic Runga - one More Cup Of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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