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뜯고 돌아서기가 무섭게 자라는 푸성귀들이다.
상추 사이사이에 또 씨앗을 뿌렸더니 이제 막 돋아나기 시작하는 새싹들.
자랄 것 같지도 않던 옥수수.
방울 토마토.
고추가 주렁주렁 열렸다.
깻잎.
호박넝쿨이 상추 밭으로 침범하고 있다.
때를 놓쳐 모종을 하지 못해 무더기로 자라고 있는 호박과 박, 옥수수.
이제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양배추.
열무를 뽑아 내고 파종을 한 쌈채들의 새싹.
파란마음 하얀마음 - 이선희
'그냥,,,그저,,,그렇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다. (0) | 2008.07.25 |
---|---|
가는 세월, 오는 백발 누가 막으리. (0) | 2008.07.18 |
천재는 (0) | 2008.06.02 |
요즘 텃밭은 (0) | 2008.06.02 |
으흐흐흐. (0) | 200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