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비,
새해라니깐,
나의 올해가 어쨌으면,,,하고 바라는 게 뭐 있지? 라고 이틀이나 생각해 봤다.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병원 다녀오다가 허리가 삐끗해서 옴짝달삭도 못하고 누워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면서도
계획 같은 건 세우지 않았는데 지금 이 순간 떠 올랐다.
헉,
이걸 쓰는 동안 까먹었다.
참참참.
이거이거,
10시38분,
일단 뭐였는지 생각이 나는대로 다시...
10시 44분,
아,,, 생각났다.
잠 좀 잘 잘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잠 좀 잘 잘 수 있었으면,,,
죽은 듯이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선잠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