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한다.
사람으로 하여금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내 맘 같지 않다고.
그러면서 탓도 하고 서운해 하기도 한다.
그런데 난 그렇지 않는다.
만약에 다른 사람이 내 맘과 같다면......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다.
더구나 나처럼 철딱서니 없는 맘은 절대로 같기를 바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 맘도 내 맘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내 맘 같기를 바라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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