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접었다.
뭐 크나큰 마음을 접은 건 아니다.
단지 그냥 넘어 가기로 했다는 말이다.
아련하고
아득하고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것일 거 거니 하며...
*의사가 말하기를 발은 쉬이 나을 것 같지 않답니다.
반복적으로 물이 차면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만 가르쳐 줬어요.
붕대를 꽉 쪼인 후 안 움직이면 낫는다는데 그럴 상황이 아니라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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