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걷게 된지 한 달쯤 되자 일을 시작했다.
육아휴직 대직.
2017년 수술 후 내내 투병하다
재활을 시작하고
8월부터 걷기 시작하고
그리고
나는 없고 일만 있었던 2019 하반기
내가 있다한들 뭐 그닥 달라진 인생도 아니지만
그래도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