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없는 사소하다고 생각하고 싶은 중요했던 날들에게.
- 미안하다 -
날카로운 첫 키스가 있었던가?
있었음직도 하고 기억해 둘 법도 한데
날카로운 첫 키스의 기억 마저
생각나질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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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너무나 일상적인,
사소한 너무나 사소한 날들아!
중요한 너무나 중요한,
소중한 너무나 소중한 날들도
기억에 없는 것은 마찬가지니
너무 섭섭다 생각 말거라!
제 역할 다 하지 못하고 죽어간 정충들처럼
오늘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구나!
짱짱 ^*^))//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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