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엄마와 생선.

monomomo 2007. 5. 23. 08:36

 

 

 

마치 엄마를 본 듯 반가워서 아주머니께 얼굴이 안 나오게 찍겠다고 약속을 하고 한 컷 찍었다.

내가 아부지한테 가기 전까지 엄마는 생선을 팔아 날 키웠다.

문득, 혹시 입 하나 덜어 내려고 아부지한테 보내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일었다.

어린 것이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설마 그런 것은 아니었겠지,,,다시 생각을 고쳐먹었다.

우야둥둥, 보고싶다.

바쁜 하루가 또 시작 된다.

화이팅~~!!

태진아-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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