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엄마를 본 듯 반가워서 아주머니께 얼굴이 안 나오게 찍겠다고 약속을 하고 한 컷 찍었다.
내가 아부지한테 가기 전까지 엄마는 생선을 팔아 날 키웠다.
문득, 혹시 입 하나 덜어 내려고 아부지한테 보내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일었다.
어린 것이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설마 그런 것은 아니었겠지,,,다시 생각을 고쳐먹었다.
우야둥둥, 보고싶다.
바쁜 하루가 또 시작 된다.
화이팅~~!!
'쓸쓸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종의 반성문 (0) | 2007.05.31 |
---|---|
그 동안 사느라고 수고 많았다. (0) | 2007.05.24 |
........................... (0) | 2007.05.17 |
더럽다. (0) | 2007.05.15 |
이뭣고 화두를 실패하고 (0) | 2007.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