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취했으므로.

monomomo 2007. 7. 15. 01:29

이외수씨의 책 중에(어떤 책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서도)

술에 취해 나 깨어있는 시간에 잠든자들을 다 깨우기 위해 전화를 돌렸노라는 대목을 읽은 적이 있다.

지금 그러고싶으다.

 

왜?

 

취했으므로.

 

진통제의 위력을 한껏 만끽하며

지금 잠들지 못한 자들을 위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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