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나갔다가 딱 나같은 사람(조각) 하나 발견했다.
딱 저러고 살 팔자인데 말이시,,,저러지 못하고 사노라니,,,
하긴, 방 바닥에 누워있어도 길 바닥에 누워있는 것이나 진배없으니 그거나 그거나지만서도.
어디서 케찹통 덜 찌그러진 거라도 하나 구해서 띵까띵까 두디리며 돌아댕기면 딱인데.
무신 영화를 누리겠다고 영화를 한답시고 이리 설치고 사는지 원.
저 사람을 보면서 마치 나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 컷.
Bebo Norman - Deeper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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