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입형 인간이다.
All or Nothing.
지금은 한가지 생각만 반복한다.
그러고 싶다.
그래야만 한다.
왜?
그래야 하니까.
난 언제 어디서고 늘 프로였다.
늘 당당했고 부끄러운 일을 해 본적도 없다.(gksrkwlaks Qorh=알아서 번역토록)
헌데,
지금 나는,,,
부끄럽기도 하거니와 쌩판 첨으로 접하는 일 하나를 도모하고 있다.
하여,
잘은 모르지만 이끄는데로 따르기로 했다.
신촐레기 초짜니까.
늘 무언가를 이끌던 입장에서 누군가 이끄는데로 따른다는 일을 참으로 오랜만에 해 본다.
일단 그래보기로 했다.
웃기는 말이지만 나는 때로 때때로 이런 내가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왜?
모르면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는 걸 아니까.
누가 븅신이라고 하건 말건.
삼류는 일류 옆에 서 있기만 해도 삼류를 면하는 거 아닌가?
이것 또한 븅신 같은 생각이긴 하다.
삼류면 또 어때?
다 부질 없음이리라.
그 부질 없음을 한 번 해 보고자 한다.
아자아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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