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저,,,그렇게
누리끼리한 종이에 써진 글은 13년 된 것이고
허여멀건한 종이에 써진 글은 8년 된 것이다.
그리고 이철수님의 달력.
종이에 써진 글자들은 내가 쓴 글자들이다.
저리 살고 싶었으나 저리 살지 못했다.
살고 싶은대로 살지 못한 자의 결심이라고나 할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