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 돌이 정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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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부여하는 생에 대한 정당성.
웃겨.
안 그래?
자기 위안이 아닌 다른 걸로 채워지던?
특히, 행동 할 수 없는 활자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경어나 성어, 법어들이?
테레사 수녀님의 심성을 갖지 못할 바엔
섣부른 동정은 금물이야.
난 동정은 고사하고 최소한 뭐뭐입네하고 가증은 떨지 않아.
몸에 맞지 않는 옷 따윈 입지 않는다고.
심사가 아주 단단히 뒤틀렸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텐데
저 혼자 지지고 볶고 지랄 난리 굿판을 벌인다.
Charlie Haden- Spi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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