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저,그렇게

춥긴 춥나보다.

monomomo 2010. 1. 14. 20:10

 

구들장 츠자로 지내니 춥다고 뉴스에서 난리가 나도 얼마나 추운 줄 모르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주전자에 물을 끓여 베란다에 뒀는데 물이 얼었다.

베란다 유리창에 성에도 끼고 수도가 얼어서 물이 안 나온다.

하루 종일 밥 아닌 것들만 먹고 있다.

먹는 거야 그렇다쳐도...먹었으니......

할 수없이 이웃 교회 화장실을 이용했다.

잠깐 나갔다 오는 것이라서 그런지 그다지 추운지는 못 느꼈지만 어쨌든 춥기는 추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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