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병원에 갔다.
일단 급성 관절염 진단을 받고 무지 아픈 침을 맞고 주사를 맞았다.
숨쉬는 거와는 아무 상관없는 치료였다.
숨을 쉬기 힘들었다.
등짝이 쪼개지는 것 같았다.
왼쪽 젖가슴 밑이 뻑뻑한 게 자꾸만 허리를 굽게 한다.
발을 한발짝 한발짝 디딜 때마다 쿡쿡 쑤시고 결린다.
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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