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높이 사랑
엄마는 어렸을 적 나를 안을 때
꼭 앉아서 두 팔을 벌려 오라고 손짓을 했다.
그래야만 그녀의 가슴과 나의 가슴이
맞닿을 수 있다는 걸 엄마는 알고 있었다.
아! 누가 나에게 가슴 맞닿는 포즈로 두 손을 벌렸다면
......
......
......
그래도 지금처럼 혼자 살 수 있었을까?
짱짱 ^*^))//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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