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너무나도 규칙적인 생활을하고 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오늘과 같은 내일을 보낼 것이며
모레 또한 내일과 같을 것이니
어찌나 행복한지
이러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
다만 언제까지 이렇게 좋을지는 나도 모른다.
이렇게 적성에 맞는 일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며
누가 나더러 일 중독이라 말했는지
일정 부분 긍정을 하긴했지만
기회가 없어서 그랬다는 걸 안 이 순간
언제 또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해 보랴 싶어
성실하게 아주아주 성실하게
게으름을 피워 보기로 작정을 해 본다.
짱짱 ^*^))//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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