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 소리.
사람이 만든 조형물 가운데 자연을 능가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그래서 인간이 편리하게 한 이기적인 사고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오류가 발생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사람들은 말한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그리고 인간이 생각한 발상을 초월하는 일이 발견될 때마다 불가사의 한 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가정을 한번 해 보자.
가령, 우주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과연 지구에만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우주 안에 포함된 은하계. 거기서도 지구 외에는 생명체가 존재 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다른 별에서는 내가 여기서 일일이 그 이름을 거명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유해 가스가 있고
생명체가 존재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맞는 말인가?
그렇다. 적어도 인간은 존재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어떤 생명체가 존재 할 수도 있다는 설들은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수히 난무하고 있다.
그 한 예로 무시하면서도 무시하지 못하고 있는
UFO(미확인 비행물체)를 놓고 설왕설래 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어쨌든 난 과학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시도 때도 없이 치고 들어 오는 공상&망상 가운데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사람은 몸을 움직이는 자연의 한 구성원 일 뿐.
어쩌면 바위나 나무나 바람이나 모든 자연을 이루는 다른 구성원들은 영혼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또 하나의 사고를 가진 어떤 생명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눈에 보이지 않는 광선이 있듯이 그들은 저마다 다른 색깔을 가진 영혼이 있어
우리네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자유를 구가하며
어쩌면 인간이 사는 모습을 보고 비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각기 다른 지배 세력을 가지고 태양과 관계없이 위도와 경도를 나누어 지구를 지배하고
뭔가 안배를 하기 위해 폭풍도 일어 나고 홍수도 나고……
자연이 보기에 인간이 가장 재미난
마치 인간에게 영화와 같은 오락의 한 장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하여간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이 가진 극단적인 편견에 대해 말하고자 했는데…
하여간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이 가진 극단적인 편견에 대해 말하고자 했는데…
쓰다 보니 정말 허튼 소리 같다.
나중에 정리 되면 다시 쓰기로 하고..
히~~
오늘은 여기서 그만….
짱짱 ^*^))//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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