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 - 논매기와 밭매기 우렁 농법으로 풀이 없는 논이였지만 간혹보이는 풀을 매는 남자 회원들과 밭에서 김을 매는 여자 회원. 논둑에 핀 꽃을 둔 채 풀을 깎은 마음이 예쁘다. 횡설수설 2009.06.14
농활 - 잔디 깎기와 논둑 깎기. 잔디 깎는 기계 작동법과 깎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과 아이들. 예초기 작동법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과 논둑 깎는 회원. 그리고 잔디를 깎는 아이들. 횡설수설 2009.06.14
또 쏘댕기러 갑니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심정적인 머리가 아니라 진짜 머리. 1구짜리 침으로 팍팍 두어번 찔러 피를 보면 좀 덜 아프다. 여적지 몰랐던 증상들이 슬슬 하나씩 나타난다. 이젠 더 이상 왜 사는지 궁금해하지 않기로 해서 그런가? 관계, 존재, 이면성, 다중인격. 등등 궁금해도 궁금해 하지 않기로 했다. .. 횡설수설 2009.05.11
으~~~~~~ 영 육 혼 영이 신의 영역이라서 감히 나따위는 구제받지 못한다면 육이 존재하는 한 혼은 놓고 싶지 않다. 그나마 내가 이땅에서 유일하게 꼭 해내야 만 하는 일이지 싶다. 횡설수설 2008.11.25
..아~~알 수가 없다. .. 갑자기 밑도 끝도없이 어떤 생각에 빠지면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다. 억울할 것도 없고 미련 또한 없지만 미안함에,,,혹은,,, 나조차도 당혹스러울만큼 힘든 그 어떤 사실 앞에 늘 죄인처럼 마음 한켠이 무겁다. 그 마음을 덜어내려하면 할 수록 죄스러움은 더 커지고 어찌해야할 지 나도 잘 모를 지.. 횡설수설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