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참아야만 되는 것도 참기 힘든데 참고 싶지 않은 것까지 참아야 한다는 게 참을 수 없다. 하지만 가장 잘 할 줄 아는 것이 참는 일이니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는 수밖에. 어떻게? 꾸우욱. 횡설수설 2008.09.23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 아직도 내가 누군지 모른다. 내가 아직 나를 모르는데,,,뭘 안답시고 어줍잖게 떠드는 이들이 가소롭다. 어젯 밤,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이종사촌으로 부터 들었다. 좀처럼 엄마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창구가 거의 없는 나로서는 횡재한 기분이었다. 아,,,우리 엄마. 만인의 엄마였단다. 그런 사람이.. 횡설수설 2008.09.20
그냥, 제목을 달라길레 그냥이라 달아 놓고 정말이지 그냥 웃었다. 정말 그냥 일 뿐일까 싶어서. 어쨌든 이 말을 주절 거릴라고 이 페이지를 편 건 아니다. 죽을 수 있다면 죽어버리고 싶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이 한스럽다. 어쩌자고 대책없이 이토록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좀 더 진하게 .. 횡설수설 2008.09.19
똑 바로 살아라. 허, 참, 돈이라. 돈, 중요하지. 헌데 내 돈 아닌 돈은 돈이 아니야. 다시 말해 내가 쓸 수 없는 돈은 아무 소용없다고. 특히 내가 피땀 흘려 번 돈 아닌 돈 말이야. 돈이 얼마나 정직한 것인 줄 알기나 한지. 돈이 얼마나 멋진 줄 아니? 사람을 비굴하게 만들 수있는 유일한 것이 거든.(다른 것도 있긴 하겠.. 횡설수설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