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얼마나 허망하고 허망한 일에 매달려 정작 챙겨야 할 일들을 챙기지 못하고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글세, 내 경우를 든다면,,,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굳이 명분을 대자면,,,어쨌든,,,내 조사에 의하면.
오십보, 백보, 다를 것도 없는 삶인데,,,
고약하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
나 조차도 모르니까.
한 켠으론 무겁고
한 켠으론 가볍다.
그래서 뭘? 그러면 할 말도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
이젠,,
,,,
아픈 이는 이고
잠시 동안 상쾌했다.
엉뚱한 곳에서 웃음 보따리가 터졌다.
웃을 일도 아닌데 한참을 웃었다.
혼자 미친 사람처럼.
간만에 소리내서 웃었다.
그리 말 한 것이 전부는 아닐지라도
말이나 따나 잘 산다니 좋고
진정 잘 살기를 기도한다.
무엇이든 날 웃게 만드는 능력에 고마울 따름이다.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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