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다녀오는 길에 버스 정거장으로 가다가 하늘을 봤다.
죽일 놈의 블루 빛의 하늘이 날 미치게 했다.
달 없는 하늘이었는데 너무나도 충분히 푸르다 못해 시퍼런 느낌의 색감.
물론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유에스비 꽂기가 싫다.
별이 유난히 빛나서 찍었는데 찍혔는지 모르겠다.
아,,,,,,,,,,,,,,
미치지도 못하면서
미칠 것 같은
미쳐지지 않는.
어리버리어리버리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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