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어코,
아여간,
어쨌든,
우야둥둥,
해냈다.
뭘?
금니를.
장하다.
크으~
대견하다.
지난 5월달부터 지금까지 바빠서 시간을 제대로 내지 못해
스케일링하고 잇몸 치료하고 4개 해 넣고 2개 땜빵하는데 족히 두달 반은 걸린 것 같다.
이놈의 이 때문에 고생한 걸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이가 갈린다.(왜 이가 떨리가 치가 갈린다란 말은 안 하지?)
치가 떨려도 떨면 안되고 이가 갈려도 절대 이는 갈면 안된다.
이가 왜 오복 중에 하나 들어 가는지 뼈에 사무치게 체득한 시간들 이었다.
오늘 같은 날은 기념으로다가 갈비라도 뜯어야 하는데
엑서세리로 보석이나 금부치를 안하더니만 이를 금으로 치장을 하다니
참참참참나원.
비뇨기과 하는 친구 말에 의하면 거시기(?)에 다이아몬드 박는 이도 있다는데
이깟 이에 금부치로 좀 치장을 했기로서니
뭐 그닥 이상할 것도 없지만서도.
그래도 나원참참참.
이젠 몸에 비싼 보석을 지녔으니 좀 비싸 뵐라나?
원나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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