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영화계를 주름이라도 잡을 듯이 유아이피 직배 반대를 하며
닫힌 교문을 여네마네 하면서 80년을 전후로 스므살 시절을 보낸 우리들
쩝,
아팠다.
눈물이 어찌나 흐르던지.
쩝,
오늘 텔미라는 곡을 처음 들었다.
아주 유명한 곡이란다.
난 잘 모르겠던데.
쩝,
자격없는 쓸쓸함에 잠들 수 없는 이 밤.
몸은 왜 맘을 두고 저 혼자만 나이를 먹는지.
쩝,
맘 붙일 곳 없는 맘.
회복이 늦는 건 꼭 상처가 깊어서만은 아니리라.
쩝,
이 한 곡만 들으면서 잠이나 자야겄다.
여진-그리움만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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