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뭔 말을 하는 건지.

monomomo 2008. 3. 7. 00:57

 

 

날카로운 맘은 무딘 맘에게 찔린다.

찌르지도 않은 무딘 맘에게 스스로 찔린다. 

 

무딘 맘을 찌르는 건 없다.

날카로운 맘을 찌른지도 모르는 무딘 맘.

 

 

날카로운 맘

무딘 맘

,

,

,

아서라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 끝에 남는 건 회한 뿐이란 걸 알면서

욕심이다.

무상 중 무심.

 

 

"하루만이라도 생각하지 않는 날이 있었으면,,아니 생각나지,, 지금껏 그랬듯이 오랫동안 이러지 싶다"

 

 

제인(Jane) 1집 - 눈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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