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까지,,
아부지가 생각나서 눈물을 흘렸다.
이유없이 떠 올라 사라지지 않았다.
더불어 엄마까지.
보고 싶었다.
볼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내 안에 살아있다고 자위하기엔
뭔가가 흡족치 못했다.
어찌 그런 것들이 한 둘이랴만.
어쨌든 그랬다.
Virgin -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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