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아 술을 마시는데
술보다 더 독한 눈물이 취기를 앞선다.
이제는 눈물을 흘리기에도, 취하기에도
육신이 따라주지 않으니
도대체 나더러 어쩌란 말인지.
난
언제쯤이면 세상에 대해서 부끄럽다 생각 않고 살 수 있을까?
과연 그런 날이 오기는 할 건가?
중무장을 하고 세상에 맞서보지만
뜻대로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자아자 화이팅,
잘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말이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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